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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굽는 타자기]쏟아지는 정보와 오류…"답은 수학에"

[빵 굽는 타자기]쏟아지는 정보와 오류…"답은 수학에"

"지구 평균 기온이 조금 오르는 게 큰 문제야?" 기후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약간의 온도 상승은 우리 삶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한다. 기온의 평균만 살피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더 나쁘다. 기후모델에 따르면 우리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섭씨 2도 오른다. 하루 일교차를 떠올리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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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빗에 머리카락 뜯긴 손님, 피해막심하다며 뒤늦게 소송

목욕탕 빗에 머리카락 뜯긴 손님, 피해막심하다며 뒤늦게 소송

목욕탕에서 롤 빗을 사용한 손님이 머리카락이 빠졌다는 이유로 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11월 목욕탕을 찾은 50대 손님 A씨가 롤 빗에 머리카락이 엉켰다며 목욕탕을 상대로 1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A씨는 롤 빗에 머리카락이 엉키자 목욕탕 내 매점 관리자에게 도움을 청했고, 관리자는 핀셋을 사용해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줬다고 한

K-음악 해외 진출, 재외 한국문화원이 앞장선다

K-음악 해외 진출, 재외 한국문화원이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중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클래식, 국악, 재즈 등 K-음악 무대를 펼친다고 19일 전했다.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과 협력 공연 등을 기획해 K-음악을 현지에 소개한다.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K-팝으로 시작된 관심이 다양한 음악 분야로 확대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원류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8월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음악 축

주철·부채·활·불화…국가무형유산 전승 돕는 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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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와 한국문화재단은 18일 서울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 고유의 중요한 국가유산을 알리고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다. 지난해 3000만원에 이어 올해 지원금을 6500만원으로 늘렸다. 이번 선정 종목은 주철장, 선자장, 궁시장, 칠장, 불화

[이 주의 책]'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3' 외

[이 주의 책]'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3' 외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3 '역사의 배후'=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교수의 명저 '사피엔스'를 그래픽노블로 편집한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인류 역사에 방향성은 있는지, 그 방향을 이끄는 주체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주체가 영웅이나 사건이 아니라 제국, 돈, 종교라고 말한다. 제국, 돈, 종교를 의인화한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해 역사를

강익중 등 배출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특별전

강익중 등 배출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특별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베니스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18일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그는 축사에서 "한국관은 그동안 세계적인 한국 작가를 배출해 한국미술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했다"며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 140주년을 맞은 만큼 양국의 교류 협력이 더 깊어지길 기원한다"고 말

[르포]"함께 걸어 행복했다"…홀로서기 청년들의 특별한 오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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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9일. 일본 오사카 패키지여행에 나선 대학생 이성훈 군(이하 가명)은 오전 일정에 맞춰 관광버스를 타고 교토로 이동하면서 또래 친구들에게 미리 준비한 핫팩을 나눠줬다. 현지 편의점에서 간식 등을 살 수 있도록 여행사에서 제공한 5070엔(약 4만5000원)짜리 선불카드를 자신이 아닌 동료들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이날은 아침 최저기온 영상 7도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날씨가 꽤 쌀쌀했다. 이 군은

[인터뷰]홀로서기 청년 도우려 공무원 임용 포기한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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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갑자기 혼자가 된다'라는 고립감과 무기력입니다.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이 지난 8~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여행 지원사업 '꿈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박태양(24) 청년단체 '한울' 선임활동가는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인터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은 자신의

[하루천자]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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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마케팅으로 한류를 일군 대한민국의 마케터' 이해선 한국마케팅협회장이 최근 고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의외로 그 답은 '고전', 즉 '고객'이다. 오늘날의 경영, 마케팅의 세계에는 '치트키'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지금은 '모든 것에 통하는' 전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궁극적인 방향은 있다. 이 모든 비행은 결국 고객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변하는 세상에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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