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단독]네티즌, 안철수 후보-전주 조직폭력배 연관 의혹 제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단독]네티즌, 안철수 후보-전주 조직폭력배 연관 의혹 제기 사진=트위터
AD


단독[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철수와 조직폭력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안 후보가 지난달 24일 포럼 '천년의 숲'에 참석할 당시의 모습으로, 안 후보는 양복을 입은 여러명의 남성에 둘러싸인 채 웃고있다. 다른 사진에는 이 남성들이 안 후보가 포럼에서 발언을 하는 동안 뒤쪽에 앉아 있는 모습도 담겼다.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은 사진 속 남성들이 전북 전주의 폭력조직 O파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검거된 유명 폭력조직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월, 지난해 11월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오모씨(30)씨 등 전주 W파와 O파 조직원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게시물은 계속 리트윗되면서 확산 중이다. 다른 네티즌들은 정치판에 조폭까지 등장하는 것이냐며,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