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벤츠·BMW 등 수입차 7개사 총 2721대 리콜
최종수정 2017.02.15 06:00 기사입력 2017.02.15 06:00 권재희 건설부동산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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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대상차량 중 비엠더블류코리아의 차량 이미지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는 BMW, 벤츠, 마세라티를 비롯한 7개사 3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2721대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된 차량의 7개 제작사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한불모터스㈜,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다임러트럭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다.

가장 많은 차종에서 결함이 발생한 차량은 비엠더블유코리아㈜다. 320i 등 총 17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운전자석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결함이 있는 부품(일본 다카타사)으로 교체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다카타사 에어백은 팽창시 폭발압력으로 파편이 튀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도 있다. 리콜 대상은 2000년 6월8일부터 2003년 1월30일까지 제작된 320i 등 13개 차종 1357대다.

가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안전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도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3월1일부터 2011년 4월27일까지 제작된 750Li xDrive 승용차 31대다.
또 에어백이 작동되어야 할 때 운전석과 동승자석의 좌석 안전띠 조임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발견돼 지난해 12월9일부터 리콜을 실시해왔으나 문제가 된 중앙에어백센서가 장착된 차량이 추가로 확인돼 리콜대상을 확대했다. 이번에 확대된 리콜대상은 2009년 9월11일부터 2011년 8월1일까지 제작된 520d 등 3개 차종 7대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오는 1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8 2.0 Blue-HDi,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4개 차종에서는 연료가 새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차량은 2013년 11월12일부터 2015년 1월20일까지 제작된 883대로, 해당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한불모터스㈜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2012년 2월9일부터 2012년 5월18일까지 제작된 미쓰비시 RVR 승용자동차 143대에서는 테일게이트가 내려앉아 차량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220 BLUETEC 등 5개 차종에서는 조향 보조장치의 불량으로 안전운행을 뱅해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30일부터 2015년 3월23일까지 제작된 차종이며 오는 2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ML 350 BT 4M 차량의 경우 차축과 바닥프레임을 연결하는 볼트 조립불량으로 운전자의 의도대로 조향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0월6일 제작된 ML 350 BT 4M 승용자동차 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르반떼 Sport 등 2개 차종에서는 충돌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10월13일부터 2016년 11월11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르반떼 Sport 등 2개 차종 3대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차는 구동차축의 조립불량으로 프로펠러샤프트가 차량에서 분리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5일부터 2014년 9월25일까지 제작된 악트로스 화물자동차 252대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다임러트럭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KTM 690 DUKE 등 2개 차종 오토바이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9월28일부터 2016년 6월3일까지 제작된 KTM 690 DUKE 등 2개 차종 24대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리콜 해당 차량 소유자 각 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2200), 한불모터스(주)(02-3408-1654),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02-523-97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080-001-1886), (주)에프엠케이(1600-0036), 다임러트럭코리아(주),(080-001-1886),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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