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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1일부터 스팅어 사전계약…가격 3500만~4910만원내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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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계약 실시…주요 사양과 가격 범위 공개
2.0 터보 3500만원대·3.3 터보 4400만원대부터 시작…합리적인 가격 갖춰
'더 멤버십 스팅어' 운영…다양한 고급차 고객서비스 제공

기아차, 11일부터 스팅어 사전계약…가격 3500만~4910만원내 책정 기아차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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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기아자동차는 10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 및 가격범위를 공개하고 11일부터 전국에 있는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가격대를 공개했다.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모델 프라임 3500만~3530만원, 플래티넘 3780만~3810만원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4460만~4490만원, GT 4880만~4910만원 ▲2.2 디젤 모델 프라임 3720만~3750만원, 플래티넘 4030만~406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터보 엔진과 뛰어난 연료효율의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3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했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음에도 가격은 4400만원대에서 시작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췄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효율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이 스팅어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아차는 3.3 터보 GT트림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양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에 전용 GT엠블럼을 적용하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변속기 주변의 콘솔에 알루미늄 재질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GT트림에 '기계식 차동기어제한 장치(M-LSD)'를 적용해 일반 주행 시 핸들링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도 향상시키는 등 주행성능도 극대화했다. 또한 기아차 승용 최초로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4륜구동(AWD) 시스템을 적용해 전 트림에서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11일부터 스팅어 사전계약…가격 3500만~4910만원내 책정 기아차 스팅어


스팅어는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다양한 항목의 첨단 고급 사양들을 탑재했다.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탑재돼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팅어 전 트림에 7에어백(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커튼, 사이드), 보행자 충돌 시 후드를 들어올려 보행자의 상해를 감소시키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는 스팅어의 출시와 함께 스팅어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인 '더 멤버십 스팅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정비와 멤버십 예약부터 일반 상담까지 차량과 관련된 모든 문의, 안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팅어 전담 컨시어지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집중 클리닝 서비스와 주요 백화점 발렛 서비스 등 차량유지에 필수적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 기아차는 전국 주요 서비스 우수거점에 스팅어 전용 '프리미엄 존(ZONE'을 설치하고 컨시어지 센터를 연계한 정비 예약과 우선점검 서비스 등 고객들의 정비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11일부터 스팅어 사전계약…가격 3500만~4910만원내 책정 기아차 스팅어


기아차는 스팅어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응모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예약한 고객들이 스팅어를 시승해 볼 수 있는 'FAST 익스피리언스(사전 예약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아차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스팅어 카운트다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대상으로 갤럭시 S8(3명), 보스턴백(5명), 키링(30명), 레드불(5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팅어 사전 계약 실시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는 최상급의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 등 최고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멤버십까지 모든 것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까지 더해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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