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전용 패밀리 세단 '올 뉴 위에동' 출시
최종수정 2017.03.22 04:03 기사입력 2017.03.21 09:06 송화정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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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신세대 가장 고객을 목표로 개발된 중국 전용 경제형 패밀리 세단
중서부 지역 도로환경에 특화된 주행성능에 중점 두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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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전용 신차 올 뉴 위에동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영문명 셀레스타)'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차발표회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와 임직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광저우, 청두, 항저우, 시안, 정저우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2008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위에동은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해까지 베이징현대 단일 판매 차종 기준 최다인 133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베이징현대 초기 사업 정착과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장원신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는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위에동은 C2 로우 차급 대응을 위해 개발된 중국 전용 차종으로 동급 최대 공간성 등 기본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중국 전용 경제형 패밀리 세단"이라며 "중국 C2 로우 시장 내 볼륨 모델로서의 위상 구축을 통해 베이징현대 대표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C2 차급(준준형)은 2016년에 전년 대비 9.2% 성장한 674만대를 기록,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뉴 위에동이 속하는 C2 로우급 시장은 142만여대 규모로 장안포드 에스코트, 상기GM 카발리에 등 합자사 차종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있다.

올 뉴 위에동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 등 실용성, 그리고 중서부 지역 도로환경에 특화된 주행성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대범하면서도 강인한 외관 디자인에 신규 적용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탑재했고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동급 최대 2열 헤드·레그룸 및 트렁크 용량 확보를 통해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자랑했다.

올 뉴 위에동은 감마 1.6 MPI 엔진에 6속 변속기의 파워트레인 탑재로 저중속에서의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올 뉴 위에동에는 동급 최초로 ▲차량자세 통합제어(VSM)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DMS) ▲스마트 트렁크 및 스마트 키 ▲주차 안내 장치(PGS) 등이 탑재돼 상품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현대차는 '더욱 더 가슴 뛰게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 주요 매체 초청 기자 시승행사, '심동가족' 선발 디지털 캠페인 등 활발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주타겟 고객인 2~4급 중소도시 젊은 가족을 대상으로 특화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남양연구소와 중국기술연구소가 힘을 모아 완성해낸 역작 올 뉴 위에동은 향후 베이징현대 위에동의 베스트셀러 모델로서의 이미지를 계승하며 중국 C2 로우급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략 차종"이라며 "2017년에도 차별화된 판촉 전개, 성공적 신차 출시, 창의적 마케팅 실행, 딜러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 기반 구축으로 성공적인 중국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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