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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골프] 브리지스톤 'J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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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골프] 브리지스톤 'J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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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의 신무기."

브리지스톤골프의 '투어비(TOUR B) J817' 드라이버(사진)다. 전작 J815보다 더 젊고 강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공을 들였다. 어저스트테이블 카트리지 설계가 핵심이다. 무게추가 힐에만 있는 J815와 달리 센터(2g)와 힐(6g) 두 곳에 배치해 플레이 성향에 따라 탄도와 스핀량 조절이 가능하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파워 립(POWER RIB)과 파워 슬릿(POWER SLIT), 파워 밀링(POWER MILLING) 등은 그대로다.


공 초속이 빨라졌고, 높은 타출각은 최적의 스핀량으로 직결된다. 페이스 위 아래의 밀링 간격을 다르다는 게 시선을 끈다. 크라운의 패턴 디자인을 없애고 셋업 과정에서 보이는 탑과 솔 라인의 평행선을 개선해 시각적으로 더욱 안정감을 얻는 효과를 가미했다. 이전 모델의 훅 페이스는 스퀘어 페이스로 변경해 어드레스에서 타깃 조준이 편리하다.

레드 색상의 헤드는 고급스러우면서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두 가지, 75만원이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을 수상한 고진영(22)은 "단순한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없을만큼 강력하고 혁신적이다"라며 "어드레스에서 스윙까지 편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호평했다. (02)55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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