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언론들 "정유라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사망" 보도
최종수정 2017.03.21 04:05기사입력 2017.03.20 11:55
-46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심장마비 추정
-정씨 송환 결정되고 대법원까지 항소할 것이라 밝힌 바 있어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덴마크 현지 변호를 맡은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Peter Martin Blinkenberg) 변호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4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덴마크 현지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20일 뵈르센 등 덴마크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금융 범죄 전문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가 지난 17일 오후 예기치 않게 그의 집에서 사망했다고 18일 전했다. 사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죽음이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고 보도했다.

최근 블링켄베르는 덴마크 검찰에 의해 정씨의 송환이 결정되자 이에 불복해 대법원까지 항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는 "검찰의 결정에 불복,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뜻을 검찰에 통고했다.

블링켄베르는 정씨가 독일에서 덴마크 올보르로 거처를 옮긴 다음, 처음 변호를 맡았던 슈나이더 변호사가 사임한 후 채용됐다.
경제 사건 전담 검사 출신이었던 블링켄베르는 덴마크 수도 코페하겐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아내와 함께 슬하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0 목록보기 플친추가

프리미엄 인기정보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배우 김지현, ‘이윤택 사과’ 유체이탈 화법에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었다...“정말 사회적으로 충격을 금할 수 없는 사건”
  2. 2김보름, 기자회견에서 울었다…전날 인터뷰에서는 웃었던 그녀 “노선영 주장으로 또 다른 파문 예고”
  3. 3'김보름 인터뷰 논란' 장수지,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사태 번지자 글지운 뒤 잘못 인정하고 용서 빌어...
  4. 4‘조민기 성추행’ 송하늘, “힘으로 버텨도 소용없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밝혀
  5. 5조민기, 술 마시고 새벽에 연락해 방으로는 왜 오라고 했을까? 격려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