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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대선 완주…'사퇴설' 퍼트린 洪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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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30일 대선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후보 사퇴설을 퍼트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비롯한 관련자들을 중앙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희재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과 애국 국민, 새누리당 당원들과의 약속대로 대선 승리를 위해 완주한다"고 말했다.

변 본부장은 한국당 내에 탄핵 찬성 의원 30여명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당을 지지하는 것은 박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겨울 내내 태극기를 들고 사기탄핵을 추진한 정치권과 국회를 전면 개혁하겠다고 나선 애국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홍 후보가 부산 유세 전 기자들에게 '조원진 후보는 그만두게 될 것 같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홍 후보의 이런 거짓음해 직후 SNS에는 '조 후보가 홍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는 허위음해글이 쏟아져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변 본부장은 "사퇴설을 퍼트린 자들에 대해서 선관위에 고발조치를 취하겠다"며 "홍 후보도 이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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