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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무장단체, 동성애자·간통女 처형해 논란…공개한 사진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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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무장단체, 동성애자·간통女 처형해 논란…공개한 사진 봤더니 IS 무장단체, 동성애자 처형 /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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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무장단체, 동성애자·간통女 처형해 논란…공개한 사진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동성애자 간통 혐의자를 처형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IS가 이라크 모술에서 동성애자 남성 2명을 고층 빌딩에서 밀어 떨어뜨렸다는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고층 빌딩에서 뒤로 손을 묶은 남성들을 밀어 떨어뜨리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9일에도 IS 관련 트위터 계정이 IS가 동성애자로 밝혀진 남성 1명을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지대의 한 건물 옥상에서 밀어 떨어뜨린 뒤 돌을 던져 숨지게 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시리아에서 간통한 여성 1명이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투석형에 처해져 사망하는 동영상이 유포되기도 했다.


IS는 지난달 발표한 '형법'에서 동성애를 당사자뿐 아니라 이에 동의한 사람까지 사형에 처하는 범죄로 규정했으며 기혼자가 간통을 저지르면 돌을 던져 죽이는 투석형을 받고, 어느 한 쪽이 미혼이면 태형(매질) 100대와 추방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IS 무장단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IS 무장단체, 저기 안 태어난 게 다행이다" "IS 무장단체, 끔찍해" "IS 무장단체, 터키 소년 IS 가담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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