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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시샤대학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시인 윤동주(1917~1945)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11일 고인이 생전에 다닌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학에서 열린다.


도시샤코리아동창회(회장 최룡한)는 윤동주추모회(회장 박희균)와 공동으로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단체는 11일 도시샤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에 있는 윤동주 시비 앞에서 헌화식을 거행한다. 또 '영상으로 보는 윤동주 100년'을 상영하고 교류회를 연다.


윤동주 시인은 도시샤대학에 다니던 시절 한글로 시를 지어 치안유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후쿠오카 교도소에 투옥 중 1945년 2월16일에 사망했다. 도시샤코리아동창회는 1995년 윤동주 추모비를 설립했고 매년 고인의 기일에 헌화식을 열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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