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안희정 저격 글 논란에 “내 이름은 대통령님 사위가 아닌 곽상언”
최종수정 2017.02.13 11:17 기사입력 2017.02.13 11:17 조아영 디지털뉴스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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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상언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판한 글로 논란인 가운데, 또 다른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9일 곽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희정 지사? 글쎄… - (1) 죽음을 대하는자세”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곽 변호사는 “안 지사가 장례 기간 무슨 정신으로 기자들을 만나고 카메라 앞에서 표효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노 전 대통령이 수사 받던 때 안 지사는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며 안 지사를 비판했다.
이어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사람의 삶을 바라보는 기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이런 이유로 안희정 지사를 의심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논란이 커지자 삭제됐다.

한편 곽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선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게재했다.

곽 변호사는 “앞으로 기회를 보아 제 시간이 허락하면, 안희정 지사에 대한 글을, 서너 개 정도 한꺼번에 올리겠습니다”라며 안 지사에 대한 글을 올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곽 변호사는 “제 이름은 ‘盧(대통령님)사위’가 아닙니다”라며 “제 성은 “곽(郭)”이고 이름은 “상언(相彦)”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안희정 지사를 싫어하지 않습니다”라며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곽 변호사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무현 대통령 사위답게 좀 신중할 수 없나(hay***)”, “저 사위는 왜 저런 소리 하는지(ima***)”, “그러면 사위님은 왜 노무현 대통령님 변호하지 않았습니까(yse***)”, “안희정 노무현 사위한테 한방(nkt***)”, “노무현 사위 말이 맞다(bla***)”,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bu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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