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朴, 내일 검찰조사…국민 정서 동떨어진 언행 말아야"
최종수정 2017.03.21 04:03기사입력 2017.03.20 10:43
지난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바른정당은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하루 앞두고 "청와대를 나와 자택에 귀환했을 때처럼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어이없는 언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기재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헌정사에 처음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며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지원했고, 소수 친박세력과만 소통했으며, 심지어 블랙리스트까지 만들어 국민을 편 가르기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내일이면 탄핵당한 대통령이 처음으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게 된다"며 "국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위에서 비로소 용서가 시작된다. '진실은 밝혀진다'며 소수 지지자 결집에 열을 올리는데 국민이 용서할리 만무하다"고 주장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프리미엄 인기정보

최신 영상뉴스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박봄, 시스루에 하의 실종 패션…눈을 어디다 두라는 거야?
  2. 2김경란, 결점 하나 없는 피부에 빛나는 미모 “휴일에 혼자 떠난 기차여행”
  3. 3이명희 동영상, 딸들이 어머니 보고 배웠나? 사람 우습게 아는 횡포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