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대외 불확실성 상존…1분기 실적 기대감은 유효”
최종수정 2017.04.21 08:44 기사입력 2017.04.21 08:44 배요한 팍스넷 증권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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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2150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북한 도발(25일 인민군 창건 기념일)과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외(정치) 리스크에 주목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최근 극우 르펜과 극좌 멜랑숑의 동반 결선 진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반 EU정책 공약을 표방하고 있다. 대선후보들의 지지율은 중도 마크롱 24%, 국민전선 극우정당 르펜 23%, 공화당 중도우파 피용 19%, 강경 좌파 멜랑숑이 19%를 기록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병연 연구원은 21일 “25일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와 프랑스 대선 등 꼬리 위험 확대 가능성이 지속 중이다”면서 “프랑스 1차 대선에서 지지율과 유사하게 1·2위가 결정된다면, 금융 시장은 단기 리스크 완화로 해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코스피는 삼성전자, LG화학 등의 실적이 양호(서프라이즈)하게 나타나면서 분기 실적 시즌의 분위기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보다는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이는 1분기 호조에 따른 영향”이라며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추세가 상향조정 중이라는 점에서 절대 금액 기준 추가 상향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스피 전체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44조8000억원으로 지난주 예상치인 43조원 대비 상향 조정됐다.

그는 “양호한 실적으로 코스피는 2100p 초반의 하방경직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업종별 순환매와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 확산이 감지되고 있어 어닝시즌 피크와 함께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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