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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12일간 인천공항 이용객 20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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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5월9일까지 12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약 202만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전체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201만7836명이며, 일평균 이용객 수는 16만8153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연휴 중 올해 설 연휴(일평균 17만4241명 이용)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연휴 막바지인 7일에는 입국하는 여객이 몰려 일일 도착여객 역대 2위(10만8906명)를 기록했으며, 이날 도착 운항편(520편)과 수하물 처리량(9만3224개) 역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연휴기간을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정일영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9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총 500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원활한 출입국과 공항이용을 지원했다.


또 사전에 조성한 임시주차장 8200여면을 포함해 총 2만7500여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주차장 내 전동차 이동 서비스, 임시주차장과 여객터미널 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자가용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황금연휴 12일간 인천공항 이용객 20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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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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