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여야정협의체, 文 대통령이 직접 주재"
최종수정 2017.05.20 04:07기사입력 2017.05.19 16:06
문재인 대통령-5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
철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여·야·정이 국정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상설협의체가 출범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상춘재서 처음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여당 뿐 아니라 야당이 함께 참여하는 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여야 원내대표들도 이에 동의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청와대 오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노회찬 정의당 등 5당 원내대표들은 참석, 2시간24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여야정은 곧바로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한다. 이는 과거 고위당정협의나, 일회성으로 진행된 여야정협의체보다 한 차원 높은 단계라는 게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설명이다. 협의체 회의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이다.
또 검찰·국정원·방송개혁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국회 차원의 합의가 이뤄지기 이전이라도 국정원이 국내정치 개입 근절에 대해선 확고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대로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한중 정상회담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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