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수뇌부 줄사퇴…검찰총장 직무대행 김주현 대검 차장 사의
최종수정 2017.05.19 19:17 기사입력 2017.05.19 19:09 김민진 사회부 기자
0 스크랩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검찰 수뇌부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주현(56·사법연수원 18기) 대검 차장검사가 19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김 차장검사는 이날 대검을 통해 “공직을 수행하는 동안 국민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원활한 검찰 운영을 위해 직을 내려놓을 때라고 생각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검사는 지난 15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물러난 뒤 검찰총장 대행으로 조직을 지휘해왔다. 하지만 이날 김 차장검사마저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히면서 검찰의 지휘공백은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

김 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과장과 대변인·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검찰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전국 부장검사 중 최선임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서울중앙지검의 특별수사를 총괄하는 3차장을 맡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을 맡던 이창재 법무부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일단 검찰총장 직무는 윤웅걸(51·21기)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플친 이벤트

프리미엄 인기정보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랜디포스 교수의 마지막 강의
  2. 2조선이 독립한다고 행복할까... 국시유세단(國是遊說團)
  3. 3서병수 시장, 지역분권형 헌법개정안 건의
  4. 4부산시-카이스트,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MOU
  5. 5황대선 부산시의원 “부산지역 향토기업에 대한 세제혜택과 각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