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美국무부 장관 "北 핵폐기 의지 보인다면 체제 보장"
최종수정 2017.05.20 04:02 기사입력 2017.05.19 10:11 뉴욕 김은별 국제부 특파원
0 스크랩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정권교체와 침략은 하지 않을 것이고, 체제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홍석현 대미 특사와 40분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이 핵 폐기 의지를 보인다면 미국도 북한에 적의를 보일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

특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은 북한에 대해 "뒤에서 물어오지 말고, 우리를 한번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틸러슨 장관은 또 "미국은 공개적으로만 메시지를 보낸다"며 "핵 실험, 미사일 실험 중지를 행동으로 보여야지, 뒤로 북한과 대화를 해나가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제타격, 군사 행동 옵션으로 가기까지는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면서 "지금 가진 모든 수단은 외교적·안보적·경제적 수단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고 말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아시아경제 플친 이벤트

프리미엄 인기정보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랜디포스 교수의 마지막 강의
  2. 2조선이 독립한다고 행복할까... 국시유세단(國是遊說團)
  3. 3서병수 시장, 지역분권형 헌법개정안 건의
  4. 4부산시-카이스트,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MOU
  5. 5황대선 부산시의원 “부산지역 향토기업에 대한 세제혜택과 각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