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평창] 스키 타는 로봇, 처음 봐? '평창 스키로봇 챌린지' 우승 로봇은?

가장 느리지만, 가장 앞선 로봇기술 선보인 '스키로봇대회'…우승은 미니로봇의 '태권브이'

최종수정 2018.02.12 18:01기사입력 2018.02.12 15:25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김희윤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국내 로봇기술 홍보를 위한 로봇 스키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1시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스키로봇 챌린지'에는 KAIST, 한양대, 명지대, 국민대, 경북대, 미니로봇, 한국과기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8개팀이 참가해 최신 로봇기술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열린 이 날 스키로봇 대회는 알파인 스키 11개 종목 중 회전기술과 활강속도를 중점으로 한 '대회전' 방식이 채택됐다.

이는 스키로봇이 조종가능한 구조, 제어, 기문인식을 위한 고급지능기술의 적용 범위를 고려해 채택된 것이다.

출전 로봇에 대한 규정과 경기장 규격은 국제 스키연맹규정과 국가대표 스키팀의 자문을 거쳐 출전 로봇 신장은 어깨까지 50cm 이상, 출발 이후 활강은 로봇 자율, 경기장은 길이 80m, 폭 20m 크기로 경사는 초급코스로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의 우승은 미니로봇의 '태권브이'가 차지했는데, 차분한 활강 실력과 안정적인 속도, 결승점까지 자연스러운 주행을 마쳐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로봇 분야 연구 저변 확대와 기술 홍보를 위해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종목선정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영상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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