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10대그룹 시가총액 8.1% 증가
최종수정 2017.03.20 06:00기사입력 2017.03.20 06:00 박선미 증권부 기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올해 IT업종 주가 상승이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 증가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20일 한국거래소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법인의 2016년 말 대비 2017년 시가총액과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2016년 말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전체 대비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52.2%를 기록, 2016년말 50.5%에 비해 1.7%p 상승했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 시가총액이 지난 14일 기준 14조146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14.1%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시가총액 442조4690억원을 기록한 삼성이 증가율 12.1%로 뒤를 이었다. 현대중공업, 삼성 뿐 아니라 SK(7%), LG(6.9%), 포스코(6.3%), GS(6.3%), 한진(2.4%) 등 7개 그룹에서 시가총액 증가가 나타났다. 반면 현대차(-1.2%), 한화(-0.5%), 롯데(-0.2%) 등 3개 그룹 시가총액은 작년 말 대비 감소했다.
10대 그룹 소속 종목 중 SK증권우(84.7%), 호텔신라우(71.2%), LG이노텍(43.7%), LG전자(30%), 삼성중공업(25.9%) 등이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이리버(-38.2%), SK가스(-15.4%), 포스코대우(-12.8%), SK디앤디(-12%), 롯데칠성우(-11.5%) 등은 낙폭이 큰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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