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0일 CJ E&M이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후 2시44분 현재 CJ E&M은 전일 대비 1900원(2.35%) 상승한 7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단기적으로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CJ E&M의 영업가치보다 넷마블게임즈의 주가 흐름이 더욱 관건"이라며 "CJ E&M 전체 기업가치에서 넷마블이 차지하고 있는 지분 가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24배에 형성돼 있는 현 주가 수준은 넷마블의 기업가치와 이익 증가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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