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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공개에 어보브반도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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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는 어보브반도체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냉장고가 최초 공개되면서 이 냉장고의 핵심칩을 공급하는 어보브반도체에 투자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2시 24분 현재 380원(4.04%) 오른 9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키움, 미래대우, 유안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키움증권이 1위에 오른 것으로 보아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가 스마트 냉장고 ‘패밀리허브’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면서 어보브반도체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보브반도체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지펠’에 MCU(Micro Controller Unit)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CU는 특정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한 전용 프로세서로 전자제품에 적용돼 두뇌역할을 하는 핵심칩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스마트 냉장고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패밀리허브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 외에 커뮤니케이션 기능, 음악·영상 감상 기능 등이 결합된 다기능 스마트 냉장고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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