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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픈베이스, 삼성전자 73조 활용 M&A 투자 가능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오픈베이스가 삼성전자의 73조원 규모 인수합병(M&A) 투자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30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0%(105원)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59% 오른 418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픈베이스 또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만에 이어 대규모 M&A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삼성은 전장부품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자동차 관련 기업의 추가 인수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투자자 포럼에서 삼성과 하만은 2025년까지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업계 리더가 되겠다는 '커넥티트 카 2025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분야 역시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현금 등(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 단기매도가능금융자산)의 규모는 73조4000억원에 달해, 실탄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오픈베이스는 삼성에스디에스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어 '4차산업혁명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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