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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95화]메디톡스, 보툴리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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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툴리눔 독소 시장은 1996년 미국 앨러간사의 제품 보톡스가 최초로 수입 허가를 받으면서 시작했다. 이후 1999년 프랑스 보프입센사의 디스포트 제품과 2002년 중국 비티엑스에이 제품이 수입됐다. 2006년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주사제가 국내 자체 개발제품 가운데 최초로 출시됐다. 국내 보툴리눔 제품은 8종류이며 7종류는 보툴리눔 A형 독소제품, 나머지 한 종류는 B형 독소 제품이다.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보툴리눔 A형 독소 제품은 미국 알러간사의 보톡스, 프랑스 보프입센사의 디스포트, 독일 머츠사의 제오민,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및 휴젤과 대웅제약의 제품이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톡신은 가격, 품질, 기술력의 여러 측면에서 전 세계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있다. 품질 면에서 메디톡신은 효능, 안전성 등에서 선진국 제품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메디톡스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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