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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 총리에서 물러나도 의원 신분은 유지"

최종수정 2020.09.16 13:37기사입력 2020.09.16 13:35

"한명의 의원으로 스가정권 지탱하겠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퇴임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 신분은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차기 총선 출마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아베 "日 총리에서 물러나도 의원 신분은 유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6일 아베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명의 의원으로 스가 정권을 지탱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총리에서 물러나는 아베 총리는 "경제 재생, 국익을 지키는 외교에 하루하루 전력을 다해왔다"며 "모두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병인 대장염과 관련해 "약 효과가 있어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가 총리에도 물러나도 중의원 의원 신분은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정치 일선에서는 내년 10월까지는 남게 된다. 다만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총재가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할 경우 임기는 단축된다.


아베 총리가 다시 총선에 출마할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통상 일본 총리가 물러나면 재출마를 하지 않지만, 총리 이후에도 지역구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날 차기 총리로 선출되는 스가 총재는 '아베 정권 계승'을 내걸어왔다. 이와 관련해 외교 분야 등에 있어 스가 총재는 아베 총리에 계속해서 자문을 구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아베 총리는 막후에서 계속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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