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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의대 증원 축소 시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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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의대 증원 축소 시사(종합2보)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그간 고수했던 '2000명 증원' 축소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하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자율 증원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가 의대증원 축소를 시사하며 의료계와의 갈등 해소를 위해 전향적인 태도 변화에 나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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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3:29 기준

尹, 홍준표와 만찬 회동…총리·비서실장 인선 임박한 듯(종합)

尹, 홍준표와 만찬 회동…총리·비서실장 인선 임박한 듯(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공식 일정 없이 인적·국정 운영 쇄신 구상에 골몰하는 가운데 국무총리·비서실장 후임 인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마평만 무성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갈등을 증폭시키고, 자칫 공직기강 해이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권 당대표와 대선 후보를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 대통령이 이틀 전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주목된다. 대통령실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尹, 홍준표와 만찬회동…洪 "총리하려 대구 온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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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여권 당대표와 대선 후보를 지낸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향후 국정기조·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홍 시장을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고 있으나 이 회동은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특정 자리를 제안하기 위한 자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도

법무부, 다음주 가석방심사위원회 개최…윤 대통령 장모 심사 대상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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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다음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규모와 대상자를 심의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77)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가석방심사위는 매달 20일 전후로 가석방 적격심사를 열고 심사 대상자에 적격, 부적격, 보류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석방심사위의 적격심사 대상자에 오르기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주 출범…첫 회의도 개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주 출범…첫 회의도 개최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주 출범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특위를 구성 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위 위원은 보건복지부·법무부 등 개혁 과제 담당 부처와 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계 직역 단체, 환자 단체 측 인사로 구성된다. 특위 위원장은 의사가 아닌 보건 관련 전문가

노환규 전 의협회장 "尹, 간보기 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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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공식 부인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간 보기 대마왕"이라고 비난했다. 노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간 보기는 안철수 의원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윤 대통령이 ‘간 보기 대마왕’ 수준"이라며 날을 세웠다. 그는 "지

尹, 기시다와 15분간 전화 통화…"北문제 긴밀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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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북한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5분간 기시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번 전화 통화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 8~14일 미국 국빈 방문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속보]한일 정상 전화회담 "한일, 한미일 협력 심화에 일치"
[속보]日매체 "한일 정상, 전화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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