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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제휴업체 선정 깐깐해진다…“내부통제 규준 마련”

정책

여전사, 제휴업체 선정 깐깐해진다…“내부통제 규준 마련”

금융감독원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업체들의 내부통제 규준을 마련했다. 제휴업체 선정·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중고차·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업에서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25일 공개했다. 여전사가 개별적으로 운용해 온 내부통제 방안을 규준으로 정비하는 게 골자다. 규준에 따르면 여전사들이 제휴업체를 선정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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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15:30 장종료

부동산PF 정상화 계획 5월 공개…사전 정지작업 ‘박차’

부동산PF 정상화 계획 5월 공개…사전 정지작업 ‘박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공매와 재구조화를 위한 금융업권별 간담회를 마친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상화 계획 공개를 앞두고 관련 규제 완화 등 사전 정지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을 5월 중 발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르면 4월 중 정상화 방안을 공개하고, 5~6월부터 부동산 PF 정

박문규 뉴욕 재경관 “밸류업 해외 투자자 관심 고무적”

박문규 뉴욕 재경관 “밸류업 해외 투자자 관심 고무적”

박문규 부총영사 겸 뉴욕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은 “한국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무적으로 늘었다”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의 주가가 비슷한 수준의 외국기업 주가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는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재경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젝트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

수출개선에 소비자심리 낙관…고물가 부담은 여전

수출개선에 소비자심리 낙관…고물가 부담은 여전

수출이 개선되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이 지속됐다. 다만 고물가, 고금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전월과 동일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 평균치인 100을 넘기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CC

"가계부채 관리위해 DSR 적용 범위 확대해야"

"가계부채 관리위해 DSR 적용 범위 확대해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계부채는 주택시장 움직임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주택금융에 대한 규제가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청년, 고령층 등 일부 취약계층에 대해선 DSR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반론도 나왔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의 가계부채 관리: 거시건전성 관리를 위한 가계부채 구조

1분기 공적자금 1366억 회수…누적 회수율 71.5%

1분기 공적자금 1366억 회수…누적 회수율 71.5%

정부가 지난 1분기 136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다. 2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회수된 금액은 총 120조6000억원이다. 누적 회수율은 71.5%다. 공적자금은 1997년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KDI국제정책대학원, 생성형 AI 활용법 세미나 개최

KDI국제정책대학원, 생성형 AI 활용법 세미나 개최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정부 부처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 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과 ‘챗 GPT(CHAT GPT) 4.0’ 등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부문의 업무혁신 촉진 방안을 소개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율 오르자 차익실현, 거주자 외화예금 석달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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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달러를 파는 개인들이 늘어나 거주자 외화예금이 석달째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달 말 기준 950억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1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작년말 1038억8000만달러에서 3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

작년 하반기 복지시설운영 취업 10만명 늘었다

작년 하반기 복지시설운영 취업 10만명 늘었다

고령화로 사회복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하반기 비거주 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 수가 10만명 가까이 늘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전년 동기대비로 비거주 복지시설운영업에서 9만8000명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에서도 4만 7000, 음식점업에서도 3만5000명이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로 사회복지 관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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