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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선원전 터 일부 한시적으로 공개

문화일반

덕수궁 선원전 터 일부 한시적으로 공개

조선 왕들의 초상화 어진(御眞)이 있는 덕수궁 선원전(璿源殿) 터 일부가 한시적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선저축은행 중역 사택 외부를 포함한 선원전 권역 일부를 개방한다고 18일 전했다. 1897년 건립된 선원전은 어진이 있어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졌다. 1900년 10월 화재로 소실돼 이듬해 미국공사관 북쪽 수어청 자리(옛 경기여고 터)에 다시 지어졌다. 그러나 1919년 고종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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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15:30 장종료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 등을 통해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격리 생활 2주 차에 접어든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격리 1주 차 영상을 공개한 후 일주일여만이다. 이번 영상은 지난 영상과 마찬가지로 12~16일 푸바오의 생활을 담은 일기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워

"연락처도 없는 민폐주차…결국 택시타고 출근했어요"

"연락처도 없는 민폐주차…결국 택시타고 출근했어요"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주변 차량을 배려하지 않고 주차를 한 차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택시 타고 출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직장 업무 때문에 지난해부터 경북 영천의 한 원룸에서 살고 있다"며 "원룸 주차장은 4~5대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좁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문제는

오렌지와 함께 온 층간소음 양해글…"굳이 전단지에 써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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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 이사 온 이웃이 층간소음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편지를 남겼는데, 내용이 편지지가 아닌 전단지에 적혀있어 성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 예고,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8일 9시 기준 조회수 3만7200회, 댓글 수 100개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누리꾼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짧은 말과 함께 이웃에

"'건행'하세요"…정관장 신규 모델에 가수 임영웅

"'건행'하세요"…정관장 신규 모델에 가수 임영웅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대표되는 메시지도 토양에서부터 고객의 건강까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정관장의 지향점과 부합한다

전 남편 빚 1억 갚고 있다는 돌싱녀 "재혼 상대에 말해야 하나요?"

전 남편 빚 1억 갚고 있다는 돌싱녀 "재혼 상대에 말해야 하나요?"

전 남편의 빚 1억원을 대신 갚고 있는 여성이 해당 사실을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게 밝혀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빚 있는 거 연애 중인 남자친구에게 털어놓아야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30대 후반 돌싱(돌아온 싱글)녀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현재 40대 초반인 돌싱남과 반년째 연애 중이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어쩌다 서로가 너무 좋아져서 미래 얘기까

"되게 까다로우시네"…직장선배 지적에 신입의 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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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에게 지적당한 신입이 "되게 까다로우시다"고 맞섰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나에게 이렇게 말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7일 기준 조회수 1만5400회, 댓글 1200개가 달릴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신입사원을 지적했더니 이런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메일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A씨가 "메일로 요

5만원 10만원 12만원…1만명에 물어본 축의금 종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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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축의금 논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결혼식 축의금으로 봉투만 보낸다면 5만원을, 직접 참석한다면 10만원을 낸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17일 신한은행은 지난해 10~11월 전국 만 20~64살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금융 생활에 대해 조사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0.98%p다. 보고서를 보면, 지인 결혼식

문화재연구원, 3900년 전 튀르키예 도시유적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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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6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문화유산 보호·보존·복원·홍보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지진피해 문화유산 안정방재 지식을 교류한다. 시작은 퀼테페-카네시 유적 공동 발굴조사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이 내년부터 5년간 튀르키예 앙카라대학교와 함께 추진한다. 카이세리시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퀼테페-카네시 유적은 3900년 전 도시 유적이다.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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