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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미성년자 120명 성착취물 제작' 30대 초등교사 징역 13년 확정

문화일반

대법, '미성년자 120명 성착취물 제작' 30대 초등교사 징역 13년 확정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촬영하게 한 뒤 소장하고 미성년자를 유사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을 확정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상습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를 받는 30대 초등교사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5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년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시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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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 두 마리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사람사는 냄새 넘친다는 이곳

통닭 두 마리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사람사는 냄새 넘친다는 이곳

아파트 경비실에 항상 통닭을 두고 가는 입주민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주황색 봉지에 든 옛날 통닭 사진을 찍어 올렸다. A씨는 "참으로 고마우신 입주민이 꼭 통닭 두 마리를 사셔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 놓고 가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복 받으실 입주민이다"라고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A씨의 게시물은 100만 뷰를 기록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콘텐츠 전략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콘텐츠 전략펀드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 달여간 진행된 심사에서 다양한 정책 펀드를 운용한 경험과 전략펀드 및 콘텐츠·미디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확인했다고 25일 전했다. 전략펀드 세부 운용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6월에 모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지난달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

클림트 말년 작품 '리저 양의 초상', 경매서 441억원에 팔려

클림트 말년 작품 '리저 양의 초상', 경매서 441억원에 팔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 '리저양의 초상'이 경매에서 441억원에 팔렸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클림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17년에 그린 이 그림이 오스트리아 빈의 경매소인 임 킨스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3000만유로(약 441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사업가 집안인 '리저' 가문의 한 여성을 그린 초상화다. 이 그림은 미완성작이라 클림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 물증 확보…오늘 배임 혐의로 고발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계획 물증 확보…오늘 배임 혐의로 고발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 물증을 확보했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 작성 사실도 인정했다.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

"이번 주말 얼~쑤 좋다!"...  '송파 탈춤 페스티벌' 개최

"이번 주말 얼~쑤 좋다!"... '송파 탈춤 페스티벌'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인 ‘서울놀이마당’에서 27~ 28일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포함,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공연을 초청,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250년 전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온 ‘송파산대놀이’는 서울지역에서

[하루천자]시민의 정치학<4>

[하루천자]시민의 정치학<4>

편집자주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념, 지역, 세대, 젠더 등 사회적 갈등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지만 진정한 대화와 토론은 사라진 지 오래다. 오로지 적과 동지의 구분만이 존재한다.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사회적 갈등을 오히려 더 부추기고 있다. 저자는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른들을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에 충실하게 이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또 우리 사회에 '보수'와 '진보',

"월급 450만 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합니다"…구인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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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0만원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를 구한다는 내용의 구인 공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타워팰리스(도곡) 입주 도우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고문에 따르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할 경우, 월급 380~4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까지 주 6일 동안 일하면 한 달에 최대 45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구인 공고를 올린 작성자 A씨는 "도곡 타워팰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1년 전 예언 '화제'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1년 전 예언 '화제'

국내 최대 음반 기획사 하이브와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격화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주가가 8%가량 하락해 시가총액 8500억 원이 증발했을 정도다. 1년 전 이를 예언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월 하이브 주식 게시판에 올라온 "뉴진스는 문제없지만, 민희진은 문제다"라는 제목의 글이 그것이다. 작성자는 "지금까지 엔터계에서 대표가 날뛰어서 잘된 케이스가 있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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