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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도 주목

문화일반

'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도 주목

하이브의 주가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과의 분쟁이 촉발된 이후 12% 넘게 급락, 시가총액 기준 1조2000억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6일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일주일 새 23만500원에서 12.58%나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했다가 주중에 일부 반등했지만, 전날 다시 5% 가까이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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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나는 화 많이 내는 사람…불합리 이겨냈다" 방시혁 서울대 축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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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엔터테인먼트와 그 산하 어도어(ADOR)가 경영권을 두고 내분하는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2019년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5일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측에서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전면 부인하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내부고발을 한 뒤 하이브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그들은 김앤장 변호

"크기가 안 맞네"…모래 범벅 신발 들고와 환불 요구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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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흔적이 있는 신발을 막무가내로 환불해달라 요구하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불해줘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6일 18시 기준 조회수 5300회, 댓글수 100개를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자신을 온라인 판매를 주 업으로 삼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저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 쿠팡 등 오픈마켓에도 입점해

"강바오가 푸바오 소유권 주장한 것" 민희진 비판글에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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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를 두고 있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민 대표를 푸바오의 전담 사육사 강철원 씨에 비유한 글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간 집안싸움을 대한민국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상황에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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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입장문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언론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하이브는 25일 민 대표 기자회견 직후 "답변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하루 만에 상세한 입장을 다시 발표했다. 먼저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가

이부진 "한국 방문 환영"…인천공항서 직접 관광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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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부진 방문위 위원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장미란 차관과 이부진 위원장은 개막행사 이후 직접 환영부스를 둘러봤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대한민국 국힙은 민희진”…기자회견 패러디영상 조회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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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거침없는 발언과 돌발 욕설이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민 대표의 기자회견 장면에 힙합 비트를 넣어 편집한 패러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회 수 170만회를 돌파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영위부'에는 '민희진 기자회견 프리스타일 오피셜 M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분 27초 분량의 이 영상은 힙합 음악을 배경으로 민 대표가 전날 기자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홍준표, 정몽규 축협 회장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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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를 정면 비판했다. 26일 홍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됐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숱한 국민 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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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26일 "자식은 내 소유물이 아니다"고 했다. 손 감독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밖에 못 키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작은 부모는 자식의 앞바라지를 하는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의 재능과 개성보다 본인이 부모로서 자식을 소유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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