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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구성 '절반의 성공'…KT&G, 방경만號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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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구성 '절반의 성공'…KT&G, 방경만號 앞날은

KT&G가 내부 출신 방경만 사장을 선임하며 9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당초 사측이 제안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후보자를 통해 이사회를 새롭게 꾸리려고 했지만, 이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전·현 경영진에 대립각을 세운 IBK기업은행이 추천한 외부 인사가 사외이사로 합류하면서 긴장 관계가 이어질 전망이다. KT&G는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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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5:30 장종료

KT&G, 방경만號 출범…9년 만에 새 수장(상보)

KT&G, 방경만號 출범…9년 만에 새 수장(상보)

KT&G가 내부 출신인 방경만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확정하고 9년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 선출 과정에서 반대 여론이 부각됐으나 이변 없이 과반이 넘는 주주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글로벌 궐련(CC)과 전자담배(NGP), 건강기능식품 등 회사가 추진하는 3대 핵심사업을 발판 삼아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T&G는 28일 오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속보]KT&G, 방경만 차기 사장 확정…선임 건 투표 1위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미래 성장 동력에 과감히 투자"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미래 성장 동력에 과감히 투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2019년 김 명예회장이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 동원그룹은 김 회장의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2024 재산공개]안덕근 산업장관 47억9000만원…해외주식 상승 등에 4500만원↑

[2024 재산공개]안덕근 산업장관 47억9000만원…해외주식 상승 등에 4500만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7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해외주식 가치 상승 등에 따라 재산이 4500만원 늘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안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47억9148만원으로 1년 전보다 4546만원 증가했다. 건물은 안 장관과 배우자 공동으로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아파트(176㎡) 전세권(19억95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수동 다가구주택 지분 50%(5

[2024 재산공개]한훈 농식품 차관 27억2600만원…2억6000만원 줄어

[2024 재산공개]한훈 농식품 차관 27억2600만원…2억6000만원 줄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7억2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한 차관이 신고한 재산은 27억2562만원으로 종전보다 2억6028만원 줄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아파트(84.94㎡) 10억600만원과 모친 명의의 전북 아파트(84.91㎡) 1억8500만원, 장녀의 서울 반포동 상가 8433만원 등 총 12억7533만원을 신고했다. 가액변동에

[2024 재산공개]김창기 국세청장 24억2000만원·김태호 차장 7억9000만원

[2024 재산공개]김창기 국세청장 24억2000만원·김태호 차장 7억9000만원

김창기 국세청장이 24억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김 청장이 신고한 재산은 24억1914만원으로 종전보다 3억8007만원 줄었다. 김 청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 디에이치자이개포아파트(84.94㎡) 1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가액은 17억3200만원으로 공시가격 하락에 종전보다 4억4400만원 줄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2억6870만원, 배우자

불교까지 세습 논란…"소림사 주지, 아들에 승계" 소문

불교까지 세습 논란…"소림사 주지, 아들에 승계" 소문

쿵푸의 발원지로 여겨지는 중국 소림사가 세습 논란에 휩싸였다. 스융신(釋永信·59) 스님이 방장(주지)스님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준다는 소문이 돌면서다. 최근 들어 중국 1인 미디어를 중심으로 스 방장이 아들 스정언(釋正恩)에게 방장 자리를 승계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포얼다이(佛二代·재벌 2세를 뜻하는 푸얼다이에서 따온, 사찰 주지 2세를 비꼬아 부르는 말)의 현신(現身)-스융신 아들 스정언이 의발(衣鉢)을 물려받았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서창훈 이사장 재선임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서창훈 이사장 재선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제41차 정기총회와 제157차 이사회를 열고 서창훈(61·사진) 전북일보 회장을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국내 유일 언론 자율 감시기구이다.서 이사장은 전북일보 사장과 회장, 한국디지털뉴스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신문협회 이사, 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이사 등을 맡고 있고, 2022년 7월부터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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