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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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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연금 이기주의…8살 아들은 월급 35% 내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3일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미래 세대 등골을 부러뜨리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천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아들은 2016년생이다. 월급의 35% 넘는 돈을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고, 추가로 건강보험료, 소득세를 내면 어떻게 먹고살라는 건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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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5:30 장종료

與野, 임시국회 두고 평행선…일정·의제 합의 불발

與野, 임시국회 두고 평행선…일정·의제 합의 불발

여야 원내대표가 총선 이후 처음으로 만났지만 다음달 임시국회를 여는 것을 두고 평행선을 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과 '이태원특별법' 등을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민생 관련 법안이 아니면 임시국회를 열 수 없다는 기조를 유지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진행했다. 홍 원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야스쿠니신사(靖?神社)'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전후 질서 구축 문제와 일본에 대한 처리 문제를 논의한 포츠담선언에 따라 진행된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아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class-A war criminal) 14명도 합사돼 있다. 이

尹,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130일만 활동 재개(종합)

尹, 루마니아 대통령 정상회담…김건희 여사 130일만 활동 재개(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한은 2014년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최초 방한이자 루마니아 대통령의 16년 만의 양자 방한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한총리 "韓, 글로벌 복합위기 직면…재외공관장 역할 중요"

한총리 "韓, 글로벌 복합위기 직면…재외공관장 역할 중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는 지금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재외공관장들이 누구보다 예민하고 정확하게 복합위기 현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23일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오찬간담회에서 "전 세계 곳곳에서 안보와 경제는 물론, 첨단기술, 보건, 환경, 인권 등이 복합적으로 혼재된 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심해지는 미중 갈등과 이스라엘-이란 무력충

영수회담, 1차 실무 회동 마쳐…"회담 일정은 미정"

영수회담, 1차 실무 회동 마쳐…"회담 일정은 미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제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1차 실무진 논의가 진행됐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23일 "오늘 오후 1시 58분에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민주당 대표실 비서실장과 제가 만나서 준비 회동을 했다"며 "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고,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가감 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전했

민주당이 '주호영 총리' 띄우는 까닭

민주당이 '주호영 총리' 띄우는 까닭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인선을 고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명계(친이재명) 인사들이 '주호영 총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친명계는 주 의원이 여야 갈등 해소를 위한 가교 역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선 민주당이 주 의원을 통해 국민의힘을 대구·경북(TK)에 한정된 이른바 '영남당'으로 제한하려는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3일 친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

조태열 외교장관, 내일 中랴오닝성 당서기 오찬…경제협력↑

조태열 외교장관, 내일 中랴오닝성 당서기 오찬…경제협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 서기와 오찬을 갖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랴오닝성은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접경지역인 만큼 경제 협력, 탈북민 북송 문제 등이 안건으로 오를 전망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24일 방한 중인 하오 당 서기와 오찬을 갖는다"며 "조 장관과 하오 당 서기는 한국과 라오닝성 간의 실질협력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이병기 前 비서실장 등 2심도 전원 무죄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이병기 前 비서실장 등 2심도 전원 무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2심에서도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2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실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전 경제수석, 정진철 전 인사수석,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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