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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13개월 연속 상승…전월比 5% 올라

업계동향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13개월 연속 상승…전월比 5% 올라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한 달 새 5%가량 올랐다.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3800만원을 넘어섰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24% 뛰었다.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149만80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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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5:28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494만원…1년새 17% 올라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494만원…1년새 17% 올라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새 17%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059만원(3.3㎡당 349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2.36%, 전년 동기보다는 17.36% 급등한 금액이다. 2022년 말 ㎡당 902만4000원으로 1000만원이 넘지 않았던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1월 1034만7000원

새로운선택 "한국은행 같은 '주택개발청' 만들어, 집값 잡자"

새로운선택 "한국은행 같은 '주택개발청' 만들어, 집값 잡자"

새로운선택은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은행 수준의 독립성을 갖춘 ‘주택개발청’(가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주거 대책을 내놨다. 12일 새로운선택은 보도자료를 통해 "독립성을 갖춘 주택 정책 컨트롤타워를 만들겠다"면서 "주택개발청은 적정한 가계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rice to Income Ratio, PIR)을 달성하기 위해 주택 공급, 대출 금리, 재개발, 용적률, 공공분양 등 부동산 관련 정책을 총괄한다"고 했다. 한국은행이

대법 "법인이 임차한 주택 '임원'이 대항요건 갖춰도 갱신요구 못해"

대법 "법인이 임차한 주택 '임원'이 대항요건 갖춰도 갱신요구 못해"

중소기업인 법인이 임차한 주택에 '직원'이 아닌 회사 대표이사나 사내이사 등 '임원'이 거주하며 전입신고를 마쳤더라도 주택임대차보호법(이하 주택임대차법)에 따른 대항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예외적으로 중소기업인 법인의 직원이 전입신고를 마치고 거주할 때 법인의 임차권에 대항력을 인정해주는 제도의 취지와 법의 체계적인 해석상 회사의 직원이 아닌 임원이 거주하는 경우까지 확장해서 적용할

[2024 부동산 전망]입주물량 줄고 빌라는 기피…서울 전셋값 상승 부채질

[2024 부동산 전망]입주물량 줄고 빌라는 기피…서울 전셋값 상승 부채질

전문가들은 올해 임대차 시장에서 전월세 가격이 서울을 중심으로 최고 4%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입주 물량 감소, 대출 금리 및 규제, 빌라(연립·다세대주택) 기피 현상 등을 꼽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수도권 전셋값은 매매수요가 임대차 수요로 전환하면서 약간 상승하거나 보합을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서울은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년보다 적은 1만가구대로 집계돼 전셋값 오름세가

전국 아파트값 4주째 하락…서울 25개구 상승 멈춰

전국 아파트값 4주째 하락…서울 25개구 상승 멈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은 3주째 내림세인 가운데 25개 자치구 중 상승한 곳이 전무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로 전주(-0.04%)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앞서 6월 셋째 주(-0.01%) 이후 23주 만에 하락 전환한 뒤 4주 연속 하락세다. 서울(-0.04%)도 3주째 낙폭이 커졌다. 하락폭이 가장 큰 자치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놓고 격돌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놓고 격돌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안산 주공 6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격돌한다. 대우건설은 가구당 이주비 5억원, 포스코이앤씨는 공사비 유예제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걸며 소유주 사로잡기에 나섰다. 현재 최고 5층인 저층 단지로 사업성이 우수한 데다, 이 지역에 재건축 연한을 채운 단지가 많은 만큼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안산 주공 6단지는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재건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먹구름'…"고금리로 시장 냉각"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 '먹구름'…"고금리로 시장 냉각"

고금리 장기화로 주택시장이 급격히 냉각됨에 따라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더욱 악화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12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5.5포인트 하락한 63.3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리모델링 복병이 된 '필로티'…"2차 안전진단은 너무해요"

리모델링 복병이 된 '필로티'…"2차 안전진단은 너무해요"

"리모델링은 속도가 생명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필로티를 수직증축으로 보고 안정성 검토를 추가하면, 사업기간이 최소 2년 이상 늘어난다. 이는 결국 조합원 분담금 상승으로 이어져 곤경에 처하는 조합이 생겨나게 된다."(황순영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 리모델링 조합장)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서리협)이 12일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모델링 사업 통합심의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요구했다. 최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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