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3.29
다음
1
"가장 맛있을 때 먹이려고"…딸 직장에 방어회 썰어온 아버지 '감동'

"가장 맛있을 때 먹이려고"…딸 직장에 방어회 썰어온 아버지 '감동'

한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EBS 다큐멘터리 유튜브 채널에는 "새벽부터 잡은 방어 두 마리 딸 점심시간에 회 썰어갔더니 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2021년 1월 4일 방송된 다큐멘터리 '바닷가 사람들 - 최남단 방어 잡이, 모슬포 사람들'의 일부를 편집한 것이다. 영상에는 겨울철 방어를 잡는 조업인 나철원씨의 이야기가 담겼다. 나씨는 "우리 딸내미 좋아하

2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울대 '천원 학식'의 그늘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울대 '천원 학식'의 그늘

"일찍 끝나는 날엔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만난 조리사 추모씨(43)는 학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교내 식당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듬성듬성 빈 자리가 눈에 띄었던 식당 내부는 채 10분도 되지 않아 점심을 먹으러 온 학생들로 가득 찼다. 이날 가장 긴 줄이 늘어선 곳은 단연 '천원의 식샤' 코너였다

3
"몸만 가면 된다"는 호캉스 옛말…칫솔 샴푸 다 챙겨가세요

"몸만 가면 된다"는 호캉스 옛말…칫솔 샴푸 다 챙겨가세요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로운 여가 방식으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 시설 좋은 호텔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뜻)'. 온갖 부대시설을 마음 편하게 이용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호텔마다 다른 어메니티(amenity, 객실 내 비치된 비품)를 수집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하지만 이제는 비용을 지불해야지만 어메니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제처는 일회용품 제공 금지 의무를 담은 자원절약재활용촉진법 개정안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4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미주 전역에서 뎅기열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올해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는 28일(현지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4가지 뎅기열 유형(혈청형)이 모두 관찰된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복수의 혈청

5
"광어회 공짜로 드세요...대다수 선량하고 순박" 소래포구상인들 호소

"광어회 공짜로 드세요...대다수 선량하고 순박" 소래포구상인들 호소

연이은 바가지 논란을 불식하고자 무료회 제공 이벤트를 열고 있는 인천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는 논란이 된 곳들은 일부이고 대다수는 평범한 상인들이라고 말했다. 또 무료회 이벤트는 특정한 목적이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행사로 있는 그대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은 누리꾼들이 현장에서 받은 '광어 무료 행사장 고객님께 드리는 글'이 게시됐다. 상인회는 "최근에

6
"6명이 치킨 1마리만 시키더니 또 왔어요"…식당 사장 '분통'

"6명이 치킨 1마리만 시키더니 또 왔어요"…식당 사장 '분통'

손님 6명이 치킨 한 마리만 시킨 채 2시간째 수다를 떨고 있어서 화가 난다는 한 식당 사장의 주장이 나왔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님 6명이 치킨 한 마리 먹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건의 시작은 일주일 전인 21일부터였다. 치킨집 사장인 A씨는 "이날(21일) 손님 6명이 오더니 치킨 한 마리와 음료 2병만 시키더라"고 말했다. 당시 이들은 식사하면서 치킨 무 리필과 히터를 강하게 틀어줄 것을 반복해서

7
[속보]박민수 차관 "의대 교수, 선결조건 붙이면 대화 더욱 어렵다"

박민수 차관 "의대 교수, 선결조건 붙이면 대화 더욱 어렵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들을 향해 "집단사직을 철회해 달라"며 "조건없이 정부와의 대화의 자리로 나와달라"고 29일 당부했다. 박 차관은 "교수들의 집단사직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공의 사직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들이 대화 전제조건으로 '2000명 증원 철회' 등을 내건 것에 대해서 "대화에 선결 조건을 붙이는 것은 대화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8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로 뒤덮인 가운데 오후까지 일부 지역에는 황사 섞인 비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서울 440㎍/㎥, 인천 349㎍/㎥, 경기 424㎍/㎥, 강원 329㎍/㎥, 충남 213㎍/㎥, 세종 190㎍/㎥, 충북 191㎍/㎥ 등 중부지방 대부분의 지역이 매우 나쁨 수준 기준치(151㎍/㎥ 이상)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내몽골고원에서 발생

9
[포토]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오는 30일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중 처음으로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수서역 GTX-A 역사가 개통식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10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애플이 오는 5월 초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 모델에는 더욱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와 M3 칩이 탑재될 계획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 및 '애플 펜슬'과 호환될 예정이다. 에어 모델에도 새로운 프로세서를 장착할 계획이다. 또

top버튼